조용한 호숫가 산책, 그다음엔 배고플 때쯤 삼겹살.
왜 지금 송리단길인가
송리단길은 올해 7월 들어 대형 24시간 카페와 디저트 가게들이 새로 들어서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잠실 전체와는 다른, 거리 단위의 진짜 핫스팟인데 아직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습니다.
1. Danmak Seokchon Lake
- 40 Baekjegobun-ro 41-gil, Songpa District, Seoul
- 4.9 · 리뷰 189개 · 맛집
이 코스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산책이 길어지기 전에 든든하게 먹어두는 게 좋고, 이 스톱이 그 역할을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배부르게 먹은 다음, 그 속도로 나머지 구간을 이어가면 됩니다.
크루의 한마디
I already ordered. You'll like this cut.
방문자 후기
The meat is cooked perfectly. It’s delicious and juicy. The intestines is also perfect, doesn’t have any weird smell.
We waited for about half an hour to get in on the weekend. I guess there’s always been a waiting to dine in. There are chairs and heaters fo…
2. Everyday Mooonday
- 9-17 Songpa-dong, Songpa District, Seoul
- 4.5 · 리뷰 94개 · 갤러리
호수와 골목을 다 걷고 나면 압박 없이 조용히 앉아 있을 곳이 필요합니다. 갤러리 겸 카페는 마지막 스톱으로 적당합니다. 밖의 에너지가 올라오는 시간인데 아직 거기 합류하고 싶지 않을 때 딱 맞습니다.
크루의 한마디
Most people walk past. That's why I bring you here.
방문자 후기
A modern, chic gallery cafe filled with stylish lights and chairs. The ground floor is covered with carpets, which is quite exceptional for…
"Let There Be Light" (March 2021) Photos from the contemporary art gallery and café “Everyday Moonday” in Seoul’s Songpa-gu suburb, just a h…
걸어가는 길
두 스톱 사이 경로는 석촌호수 가장자리를 따라가다가 송리단길 안쪽으로 꺾입니다. 새로 생긴 카페와 베이커리 간판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인도가 넓어서 늦은 시간엔 사람이 많지만 낮엔 여유 있게 걸을 수 있습니다.
- 첫 스톱은 일정표가 아니라 실제로 배고플 때 시작하세요. 식사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코스 전체가 편합니다.
- 저녁까지 이어갈 계획이라면, 송리단길의 새 24시간 가게들 덕분에 시간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움직일 수 있습니다.
FAQ
- 주말에 첫 스톱 대기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방문자들은 주말 기준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고 남겼습니다. 밖에 의자와 히터가 준비되어 있고, 대기가 일관되게 발생하는 편이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온다면 여유 시간을 두고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 미술에 관심이 없어도 갤러리 스톱이 의미 있을까요?
- 1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카펫이 깔린 차분한 실내라 서울 커피숍 중에선 드문 분위기입니다. 2층 전시를 건너뛰어도 앉아서 쉬는 용도로 충분합니다. 방문자들은 공간이 아늑하고 부담 없다고 했는데, 걷기 루트 마지막에 필요한 건 바로 그런 쓸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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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